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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많거나 적거나' 황당한 농구장 실수들
입력 2015-12-21 19:41  | 수정 2015-12-21 21:47
【 앵커멘트 】
억대 연봉을 받는 프로농구 선수들의 아마추어 같은 실책을 보면 몸값 못한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몸값이 수백억 원인 NBA 선수들도 실수는 똑같이 합니다.
이상주 기자입니다.


【 기자 】
벤치에 있는 감독에게 패스하는 선수.

수비가 없는 노마크에서 덩크를 실패하기도 합니다.

감독의 속을 타게 하는 이런 실수는 NBA도 마찬가지입니다.

오클라호마의 가드 디온은 속공 상황에서 이유없이 바닥에 쓰러집니다.


드리블 중에는 공을 놓치고 상대에게 패스까지 합니다.

브라질 출신의 유럽 최고 선수였던 후에르타스.

NBA에 와서는 이상한 슛을 하는 선수가 됐습니다.

700억 몸값의 르브론도 실수를 합니다.

공격에서 공을 놓친 르브론, 자진해서 그냥 벤치로 들어갑니다.

황당한 행동에 심판은 경기를 중단하기까지.

쉬운 레이업 슛을 놓치고, 엉뚱한 패스에, 공이 아닌 손을 잡는 실수.

연봉이 많거나 적거나 농구장에서 실수는 돈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MBN뉴스 이상주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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