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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父, 기자회견서 “김현중, 아빠 도리를 다할 것”
입력 2015-12-21 17:03 
김현중 父, 기자회견서 “김현중, 아빠 도리를 다할 것”
김현중 父, 기자회견서 김현중, 아빠 도리를 다할 것”

김현중이 아이의 아빠로서 책임질 것이라고 밝혀 화제다.

김현중의 부모님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법무법인 청파 사무실에서 김현중과 그의 전 여자친구 최모 씨 아이의 친자확인 결과에 대해 친자 결과는 진즉에 밝혀졌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요구했던 것은 친자를 빨리 밝혀달라고 했다. 아이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1월부터 말을 했다. 이렇게 빨리 밝혀져서 잘 됐다. 아이한테 미안하지만 건강하다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현중의 아버지는 김현중과 오늘 통화를 했다. 처음부터 자신의 아이라고 인정했고 아빠로 책임 진다고 했다. 자신이 해줄 게 없으니 미안해했다. 법원에서 양육권 문제를 정해주는 대로 할 것이다. 아빠 도리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중과 최 씨는 지난 14일에 친자 확인을 위한 DNA 검사를 받은 바 있다. 검사 결과 김현중과 최씨의 아이의 부권확률은 99.9999%로 밝혀졌다.

한편 지난해 8월 최 씨는 남자친구였던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서울 송파경찰서에 고소했다. 이어 김현중을 상대로 16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김현중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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