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청와대 전현직 비서관이 건국대 재단의 비리의혹에 대한 감사원 감사에 외압을 행사한 의혹으로 검찰에 고발당한 사건과 관련해 이미 내부 감찰을 실시했으나 아무런 문제가 드러나지 않아 종결한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검찰에 외압 의혹을 고발한 사람이 이미 작년 5월 청와대에 진정서를 접수한 적이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감사원 외압 관련 사실을 제보했던 2~3명의 참고인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어 의혹 해소는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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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검찰에 외압 의혹을 고발한 사람이 이미 작년 5월 청와대에 진정서를 접수한 적이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감사원 외압 관련 사실을 제보했던 2~3명의 참고인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어 의혹 해소는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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