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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헤이트풀8', 2차 리뷰 포스터 21일 공개
입력 2015-12-21 16:38 


2016년 1월 극장가를 확실히 달궈줄 끝내주는 영화가 탄생했습니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여덟 번째 영화 <헤이트풀8>(원제: The Hateful Eight)가 높은 평점 기록은 물론, 국내외 언론들의 호평이 이어져 심상치 않은 기운을 뿜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2016년 화제작 <헤이트풀8>가 국내외 언론 매체들이 앞다투어 호평을 내놓은 가운데, 해외 호평으로 채워진 1차 리뷰 포스터에 이어 국내 언론의 호평이 담긴 2차 리뷰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여덟 번째 작품 <헤이트풀8>는 비밀을 감춘 채 눈보라 속에 갇힌 8인, 누군가 벌인 독살을 시작으로 각자의 속내를 드러내며 벌어지는 광기의 하룻밤을 그린 스노우 웨스턴 서스펜스입니다.

<헤이트풀8>는 ‘트로피 수집가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내놓는 작품마다 관객과 평단을 사로잡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신작으로,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와 배우 사무엘 L. 잭슨 등 타란티노 사단의 대거 참여와 스노우 웨스턴 서스펜스라는 새로운 장르의 접목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은 바 있습니다.


이를 증명하듯 미국 영화 정보 사이트 ‘로튼 토마토(Rotten Tomatoes)의 토마토 지수는 95%로(12/17 기준), 비슷한 시기 개봉하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보다는 훨씬 웃도는 지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영국 유력지 ‘더 가디언(The Guardian) 별점 5개 만점을 기록하며 작품성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는 상황.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한 <조이>와 <빅 쇼트>가 별점 3개를 받은 것에 비하면, <헤이트풀8>는 동시기 개봉작들을 뛰어 넘으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는 중입니다.

세계 언론의 뜨거운 반응과 쏟아지는 호평 세례로 ‘극찬 포스터 제 2장 – 국내까지 공개한 영화 <헤이트풀8>는 오는 1월 7일 국내 관객들을 만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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