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태양의 연인` 민효린 "이상형은 차태현"
입력 2015-12-21 16: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민효린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매거진 ONE의 2016년 신년호에는 민효린의 홍콩 로케이션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민효린은 시크하고 세련된 매력을 한껏 뽐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민효린은 예쁜 외모가 더 주목 받았던 점에 대해 "예쁘다는 말은 여전히 부담스럽지만 도시적이고 도도한 캐릭터를 살려서 연기하는 것도 오히려 좋을 것 같다"는 마음을 밝혔다.출연작 영화 '스물'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대해서는 "두 작품 모두 카메오로 출연했는데 관객 분들이 주연으로 알고 계신다"며 "특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무대인사 등을 함께 했기 때문에 오해하신 것 같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민효린은 이어 "이정재의 조언 덕분에 나만의 컬러 찾았다"며 선배 배우 이정재와의 사연을 공개했다. 또 "이상형은 가정적인 남자다. 차태현 같은 남자와 결혼하고 싶다" "친구 송중기는 고민 있을 때 잘 들어줬다" 등의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해당 인터뷰는 ONE의 2016년 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