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루돌프` 조정민 " R&B 가수의 꿈, 생계 때문에 트로트"
입력 2015-12-21 14: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복면가왕 8등신 루돌프의 정체는 가수 조정민이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8등신 루돌프와 ‘나를 따르라 김장군이 2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장군에 38대 61로 패한 ‘루돌프는 정체를 공개했고, 가수 조정민으로 드러났다.
조정민은 원래는 R&B 가수가 꿈이었는데 23세 때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셔서 돈을 벌고 싶었다”며 당시 장윤정 선배님이 붐이셨고 내가 좋아하는 노래도 하면서 돈도 벌 수 있는 트로트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무대를 통해서 R&B를 보여드릴 수 있게 해줘서 ‘복면가왕 팀에 감사하다”라며 지금은 트로트를 너무 사랑하고 앞으로도 더 발전시킬 생각이다. 여러분께 좋은 음악 많이 들려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조정민은 방송을 보고 있을 가족들에게 나를 자랑스러워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부족한 점도 많지만 항상 최고라서 말해줘서 고맙고 옆에 항상 믿는 사람들이 있어서 든든하다”며 항상 착한 마음을 갖고 사랑으로 노래하는 조정민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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