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우 김정은 내년 3월 결혼, 남편은 재미교포 금융인
입력 2015-12-21 12: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김정은이 내년 3월 재미교포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미국에서 스몰웨딩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포츠서울은 21일 김정은이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고, 현재 미국에서 머무르며 결혼식 장소를 알아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은 지난 6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결혼도 고려하고 있다고 당당히 밝힌 바 있다. 지난 9월 드라마 '여자를 울려' 종영 뒤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남자친구가 큰 힘이 된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김정은의 남자친구는 유망한 증권사 펀드매니저로 알려졌다. 김정은은 이 남자친구와 3년 전부터 교제해왔다.
김정은은 영화 '가문의 영광'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드라마 '파리의 연인'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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