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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7`, 미국에서 난리…첫 주말 2800억원↑
입력 2015-12-21 11: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이하 스타워즈7)가 엄청한 수입을 기록했다.
배급사인 월트 디즈니는 21일 스타워즈의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가 2억3800만달러(약 2818억원)라고 밝혔다.
앞서 미국·캐나다 공식 개봉일인 18일 하루 동안에만 1억2050만달러(1424억원)의 티켓 판매고를 올렸다.
'스타워즈7'은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가 2011년 7월에 세운 개봉 전야 최고 수입(4350만달러·514억원)과 공식 개봉일 최고 수입(9100만 달러·1080억 원) 기록을 잇따라 깨뜨렸다.
한편 '스타워즈7'은 한국에서는 한국영화 '히말라야'에 밀려 박스오피스 2위에 머물렀다. 지난 주말 940개 상영관에서 36만1546명(누적관객 107만1695명)을 동원했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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