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손흥민 크리스마스 인터뷰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 축구공”
입력 2015-12-21 10:31  | 수정 2015-12-22 10:38

‘토트넘 ‘손흥민 ‘크리스마스
토트넘 손흥민이 가장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공개했다.
21일(한국 시간) 토트넘 홈페이지에 올라온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어린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을 묻는 질문에 너무 쉬운 답이다. 당연히 축구공 ”이라고 답했다.
이어 손흥민은 이번 크리스마스 계획에 대해 26일(현지시간) 노리치시티와 홈경기를 앞두고 있는 만큼 훈련이 중요하다”면서도 훈련 후 가족과 함께 집에 머물며 맛있는 음식을 먹을 것”이라고 밝혔다.
손흥민은 독일에서 뛸 때는 크리스마스 기간이 휴일이라 한국에 가서 가족들과 보냈다”면서 유럽과 다르지만 한국도 크리스마스를 기념한다. 연말이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게 좋았다”고 당시의 소감을 말했다.

또 손흥민은 가장 좋아하는 명절 음식을 묻는 질문에 칠면조를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었다”면서 크리스마스에는 모든 이들이 건강하고 토트넘이 좋은 시즌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빌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리스마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크리스마스, 손흥민은 가족들이랑 보낼 수 있나?” 크리스마스, 축구공을 좋아했네”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소원 빌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