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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연말 콘서트 ‘북두칠성’ 성황리에 마무리…즉성 버스킹으로 팬 배웅
입력 2015-12-21 09:59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로이킴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1일 CJ E&M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백양콘서트홀에서 로이킴이 ‘2015 로이킴 연말콘서트 북두칠성을 진행했다. 공연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연출로 건반, 기타, 베이스, 드럼, 첼로, 바이올린 등 최정상급의 세션과 로이킴의 목소리로만 장내를 채웠다”고 밝혔다.

이어 3일간 약 2000여명의 관객이 몰린 이번 공연에서 로이킴은 정규 3집 ‘북두칠성의 전곡과 히트곡들의 편곡 버전, 로이킴의 끼를 확인할 수 있는 특별 무대로 구성됐다”며 또 로이킴은 마이클잭슨과 자이언티 커버 무대로 의외의 댄스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앵콜곡까지 마친 후 로비에 나가 돌아가는 관객들을 노래로 배웅했다”고 덧붙였다.


로이킴은 기다림이 있기에 다시 만났을 때 떨리고 행복한 것 같다. 1월에 공부를 위해 다시 미국으로 돌아간다. 나를 빛나게 만들어주는 분들이 없었으면 나도 없었을 것이다.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로이킴은 오는 23일 엠넷닷컴 ‘미트 앤 그리트(MEET & GREET) 온라인 팬미팅 개최 등 활발한 음악 행보를 지속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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