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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채연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 오그라드는 눈물 셀카 진실 보니?
입력 2015-12-21 08:14 
런닝맨 채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런닝맨 채연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 오그라드는 눈물 셀카 진실 보니?

런닝맨 채연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눈물셀카'가 눈길을 끕니다.

과거 채연은 자신의 SNS에 눈물을 흘리는 자신의 모습을 셀카로 찍어 올리며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 (중략)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우는 내가 좋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바 있습니다.

이 글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돼 끊임 없이 재조명됐습니다.

이에 채연은 "사실 많은 분들도 눈물 셀카를 올리셨는데 내 눈물 셀카가 오그라들었나보다. 그때 내가 진심을 품고 찍었다는 것만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채연은 20일 SBS '런닝맨'에 출연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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