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마리텔’ 이말년 폭소 유발 초보운전 스티커 “왼쪽이 악셀입니까?”
입력 2015-12-20 15:48 
‘마리텔’ 이말년 폭소 유발 초보운전 스티커 “왼쪽이 악셀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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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에서 웹툰 작가 이말년이 출연해 초보운전 스티커 그리기에 도전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리텔에서 웹툰 작가 이말년이 2016년에 바뀌었으면 하는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말년은 "까칠한 아이가 타고 있어요 같은 초보운전 스티커를 보면 화가 난다"며 이게 다 센스 있게 하려다 매너 없게 보이는 것들이다"고 말하며 초보운전 스티커 그리기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말년은 눈물을 뚝뚝 흘리는 얼굴과 어깨는 최대한 움츠러드는 자세의 캐릭터를 그렸다. 이어 이말년은 "굉장히 미안한 문구 없을까?"라고 고민하다 한 네티즌이 적은 "대단히 죄송합니다. 왼쪽이 악셀입니까?"라는 문구를 삽입했다.

캐릭터가 '멋낸 것 같다'는 네티즌들의 반응에 이말년은 "여러분들 미팅갈 때 이러고 가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마리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리텔, 이말년이 그림 또 그렸네" "마리텔, 이말년 초보운전에 분노했네" "마리텔, 초보운전 스티커 문구 재미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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