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남자친구의 도를 넘은 장난…진짜 여자친구 맞아?
입력 2015-12-20 15:40  | 수정 2015-12-21 16:08

‘나인뉴스 ‘여자친구 ‘샴미 ‘레이영
한 남성이 자신의 여자 친구에게 짓궂은 장난을 치는 장면을 촬영한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려 네티즌의 비난을 받고 있다.
호주의 나인 뉴스는 지난 15일 샴미(Shammi)라는 남성은 반복적으로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심한 장난을 쳐 왔다며 지난 13일 샴미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한 영상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남성은 화장하고 있는 여자 친구의 이마에 날계란을 깨뜨리기도 하고, 운전 중 급브레이크를 밟는 등 위험할 수 있는 장난을 반복한다.
남성의 행동에 대해 네티즌들은 장난이 심각한 수준이다. 대형 사고로 이어져야 정신을 차릴 것 같다”며 그를 강하게 비난했다.
이에 그의 여자친구 레이 영은 나인 뉴스를 통해 그(남자친구)를 사랑한다. 바보처럼 보이겠지만, 우리는 행복을 느낀다”는 입장을 전했다. 여자친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자친구, 이런 남자친구는 어디서 만나나요” 여자친구, 행복하다고 했네” 여자친구, 급브레이크 밟는 건 많이 위험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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