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백건우, 뮌헨 필하모닉과 협연…입체감 있는 사운드 탄생
입력 2015-12-20 15:11 
백건우/ 사진=KBS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뮌헨 필하모닉 협연이 전파를 탑니다.

20일 방송된 KBS 1TV '슈퍼클래식'에서는 뮌헨 필하모닉과 백건우의 협연이 러시아 출신 거장 발레리 게르기예프의 지휘와 함께 펼쳐졌습니다.

이날 백건우와 뮌헨 필하모닉은 베토벤 협주곡 제5번 '황제'를 협연했습니다. 독일 정통 오케스트라의 입체감 있는 사운드와 백건우만의 방식으로 재해석된 피아노 멜로디가 합쳐져 독특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또 뮌헨 필하모닉은 차이코프스키 교항곡 제6번 '비창' 등을 연주해 시청자의 귀를 아름다운 선율로 감쌌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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