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항준 “장동건에게 아는 척 했더니 경호원이 막더라” 폭소
입력 2015-12-20 13: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장항준 감독이 김승우의 결혼식에서 겪은 굴욕담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은 ‘아내에게 잡혀야 사는 남편 특집으로 영화감독 장항준, 배우 김승우, 셰프 최현석, 최근 프리랜서로 변신한 아나운서 김일중이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항준은 과거 김승우의 결혼식을 언급하며 오래된 자동차를 타고 갔더니 내가 하객일 거라고 생각을 못하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인기 스타들이 총출동한 결혼식장에 들어가 장동건을 눈앞에서 마주했다면서 ‘동건아 하고 불렀더니 경호원이 ‘비키세요 라면서 밀치더라”라고 굴욕을 당한 일화를 전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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