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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종영, 신동엽 “책임감을 갖고 하기 시작한 프로그램” 소감
입력 2015-12-20 02:31 
마녀사냥 종영, 신동엽 “책임감을 갖고 하기 시작한 프로그램” 소감
마녀사냥 종영, 신동엽 책임감을 갖고 하기 시작한 프로그램” 소감

마녀사냥 종영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고정 출연진들의 종영 소감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8일 ‘마녀사냥에서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유세윤 등 MC들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신동엽은 여러분 덕분에 2년 5개월 멋지게 여행하다 이제 돌아간다”고 소감을 전했고, 성시경은 TV라는 쪽으로 내가 뭔가 책임감을 갖고 하기 시작한 프로그램도 ‘마녀사냥이었다. 내 프로그램이 없어지는 것도 처음이라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그동안 없었던 무언가를 시청자 여러분과 해내지 않았나 생각해 감사하기도 하고 즐거운 경험이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허지웅은 방송하면서 잘 놀고 끝나는 사람 별로 없지 않나. 그냥 나는 미친 사람처럼 막 놀았고, 그게 제일 좋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유세윤은 ‘마녀사냥하면서 좋은 일들도 많았고, 형들과의 관계 속에서 좋은 일들이 많았다”고 밝혔다.

‘마녀사냥은 지난 2013년 8월부터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18일 종영했다.

마녀사냥 종영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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