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완연한 가을 날씨, 동해안 내일까지 비
입력 2007-10-16 11:35  | 수정 2007-10-16 11:35
오늘도 완연한 가을 날씨로 활동하시기 좋겠습니다.
특히 서쪽 지방은 구름만 지나면서 대체로 화창한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낮 기온도 2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선선하겠습니다.
하지만 동해안 지역은 내일까지 비가 오겠고요.

강원산간지역에는 눈발이 날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중서부지역과 남부 내륙지방에도 구름이 모여들면서 내일은 중부와 경상남북도 지역에도 한 두차례 비소식이 있겠습니다.

(구름) 현재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구름이 지나고 있는데요.
오후부터는 중부와 남부 내륙에도 구름이 많아 지겠습니다.

(기상도) 따라서 서울 경기 지역은 차차 흐려지겠고, 호남과 제주지역도 구름의 양이 많겠습니다.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에는 한 두차례 비가 오겠는데요.
강우량은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 최고 30mm,
경남해안 지역에는 5~10mm가 되겠습니다.

(최고) 낮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서울 19도를 비롯해서 15도에서 22도의 분포로 대체로 선선하겠습니다.

(주간) 내일은 중부와 동해안 지역에 비소식이 있겠고, 금요일에도 한 차례 비가 내리겠는데요.
이 비가 그치고 나면 아침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본격적으로 쌀쌀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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