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전, 독거노인 보호시스템 구축
입력 2007-10-16 11:15  | 수정 2007-10-16 11:15
한국전력이 소방방재청과 함께 독거노인들의 상태를 살펴볼 수 있는 재해 재난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합니다.
이 시스템은 각 가정까지 배선이 이뤄진 전기선을 통해 전기사용량을 분석 한 뒤 일정기간 변동이 없으면 자동적으로 119 시스템에 정보가 전송돼 독거 노인들의 자살이나 재난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한전은 전국에 65세 이상 독거노인이 88만여명에 달하고 있어 이 서비스가 시행되면 독거노인의 고독한 죽음을 예방하는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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