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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의, 뮤지컬 `마타하리`의 `아르망`역으로 출연
입력 2015-12-19 15: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배우 송창의가 뮤지컬 ‘마타하리에 출연한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총살 당한 마타하리의 드라마틱한 일생을 바탕으로 하는 작품으로 19세기 말의 파리와 물랑루즈 무대를 그대로 재현해 화제가 됐다.
한편 송창의가 맡은 ‘아르망은 마타하리와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 프랑스 군 소속의 항공사진을 찍는 파일럿으로, 마타하리와 만난 수많은 사람들 중 그녀의 진정한 내면을 볼 줄 아는 유일한 인물이다.
송창의 측 관계자는 ‘레베카에 이어 ‘마타하리까지 연이어 좋은 작품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하다. 송창의 역시 공연을 많이 그리워했던 만큼 내년 6월까지 쉬지 않고 활동할 예정이니 ‘아르망의 무대도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2016년 3월 25일부터 6월 12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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