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엽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집안 내력이 눈길을 끕니다.
배우 이상엽은 동국제강 전 회장이었던 故 김종진 씨의 외손자로 알려졌습니다.
故 김종진 전 회장은 1960년대 후반부터 1994년까지 포스코 전신인 포항제철에서 근무하였으며 사장까지 역임했습니다.
이후 1998년부터 동국제강 회장으로 부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상엽의 소속사 측은 "故 김종진 회장의 외손자인 것은 사실이지만 아버지와 어머니는 평범한 분들이다"라며 "가족 이야기는 본인이 스스로 이야기를 안 하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상엽이 '엄친아' 타이틀에 부담을 느낀다"며 "배우로서의 이미지만 봐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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