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르바이트도 양극화...직종간 2만6천원 격차
입력 2007-10-16 10:10  | 수정 2007-10-16 10:10
아르바이트 시급이 직종간에 최대 2만6천원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채용공고 12만여건을 분석한 결과, 아르바이트의 평균 시급이 5천160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시급이 가장 높은 직종은 모델 아르바이트로, 시간 당 최고 3만원까지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예체능 강사가 최저 4천원에서 최고 2만5천원을, 소비자품평회 요원은 2만원을 받아 시급이 높은 아르바이트 2~3위를 차지했습니다.
가장 낮은 경우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로 시급이 법정 최저 임금인 3천480원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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