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12월 18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15-12-18 20:39  | 수정 2015-12-18 21:31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오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연탄을 나르는 봉사활동 도중, 아프리카계 유학생에게
"연탄이랑 얼굴색이 똑같네" 라고 말했다가 사과한 게 인터넷 뉴스에 올랐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그 위에 박근혜 대통령이 민생법안 국회 통과가 안돼 속이 타들어간다고 했다는 뉴스가 있지요.

속이 까맣게 타들어간다는 대통령과
흑인 얼굴을 연탄에 비유한 여당 대표,
이심전심이라고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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