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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 `내겐 너무 큰 상대` [MK포토]
입력 2015-12-18 19:50 
[매경닷컴 MK스포츠(안양)=김영구 기자] 18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프로농구' 안양 KGC와 고양 오리온 경기에서 안양 KGC 로드가 오리온 잭슨의 마크를 두고 슛 기회를 노리고 있다.
3연패에 빠진 안양 KGC는 18승 12패로 3위, 2연패의 고양 오리온는 20승 10패로 2위에 올라있다.
올시즌 3번의 맞대결에서는 고양 오리온이 2승 1패로 우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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