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4호선 중앙역서, 남성 돌발 투신…사상사고에 퇴근길도 ‘걱정’
입력 2015-12-18 17:34 
4호선 중앙역에서 사상사고가 발생해 서울방향 운행이 중지됐다.

18일 오후 중앙역 현장에 있는 시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역무원이 안내방송으로 사망사고와 관련한 안내방송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오후 4시쯤 경기도 안산시 지하철 4호선 중앙역 승강장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이 선로로 투신해 숨졌고, 이로 인해 현재 서울방향 운행이 30분 가량 중단된 상태였다.

이후에 열차 운행은 재개됐다.

경찰은 이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정황을 조사하고 있다.

4호선 중앙역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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