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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무릎 인대 파열…"연말 모든 스케줄 강행할 것"
입력 2015-12-18 15:23  | 수정 2015-12-29 12:52
성시경 / 사진 = 스타투데이
성시경, 무릎 인대 파열…"연말 모든 스케줄 강행할 것"


가수 성시경이 체력 운동 중 오른쪽 무릎을 다치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18일 "성시경이 검사 결과 무릎 인대 파열로 휴식을 권유받았지만, 본인의 의지가 워낙 강해 현재 MC로 출연중인 프로그램과 연말 공연 등 모든 스케줄을 문제없이 진행하기로 했다"면서 "팬 분들께 걱정을 끼쳐 정말 죄송해한다"고 공식입장을 전했습니다.

이 부상으로 성시경은 무릎 인대가 파열됐지만, 부상을 입은 상황에서도 성시경은 스태프들을 먼저 안심시켰습니다.

또, 아무에게도 아픈 내색을 하지 않고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고, 그 후에 바로 출연중인 프로그램 녹화까지 강행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안쓰러움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성시경은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5 성시경 콘서트 '마지막 하루'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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