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김종국 ‘다시 유재석
데뷔 20주년을 맞아 터보로 컴백한 가수 김종국이 유재석이 피처링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김종국은 18일 서울 신사동 리버사이드호텔 콘서트홀에서 열린 정규 6집 ‘어게인(AGAIN)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국은 재석이형이 전부터 ‘앨범을 내면 꼭 도와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은 다 도와줘도 내건 안해주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 터보를 하게 됐다고 얘기했더니 본인이 직접 하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이번 피처링이 성사됐다”고 전했다.
또 김종국은 이광수, 차태현 등 친구들은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이들이다.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게 돼서 전화를 했는데, 너무나도 당연하게 흔쾌히 해줬다”고 감사를 전했다.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에 참석한 김종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터보, 유재석이 피처링했네” 터보, 평소 절친들 의리있네” 터보, 오래 활동해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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