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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주영 범키 '러브라인'으로 뭉쳤다, 미국 다 인턴즈의 첫 K-pop 데뷔곡
입력 2015-12-18 14:29 
효린 주영 범키/사진=로엔 엔터테이먼트
효린 주영 범키 '러브라인'으로 뭉쳤다, 미국 다 인턴즈의 첫 K-pop 데뷔곡



걸그룹 씨스타 효린과 가수 주영, 범키가 ‘러브라인으로 뭉쳤습니다.

'러브라인'은 남녀 간 사랑의 감정이 서로 연결돼있다는 독특한 주제의 러브송입니다.

지난 14일 씨스타 효린과 주영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효린, 주영, 범키가 함께한 러브라인 (LOVELINE) 티저영상을 공개합니다! 12월 18일 많이 기대해주세요!" 라는 글과 함께 티저 영상이 게재된 바 있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 회전하는 시계, 전화, 마이크는 마치 퍼즐처럼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러브라인'은 세련된 그루브와 친숙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R&B곡으로 저스틴 비버, 보이즈투맨, 나스, 제니퍼 로페즈, 존 레전드, 니키 미나즈, 리하나 등 팝스타들과 작업한 미국 시카고 출신 작곡팀 다 인턴즈(Da Internz)의 K-Pop 첫 데뷔작입니다.

'러브라인' 뮤직비디오는 넬 '스타쉘', 배치기 '닥쳐줘요', 송지은 '쳐다보지마', 스윙스 '불도저', 버벌진트 '희귀종' 등을 연출한 쟈니브로스 소속 임석진 감독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임감독은 "러브라인 뮤직비디오는 한 여자와 두 남자의 퍼즐처럼 엇갈리고 이어지는 삼각관계를 이미지적으로 풀어냈다. 전화기 라인을 통해 이어지는 각각의 모습들과 마지막 인서트의 퍼즐을 통해 콘셉트의 재미를 느껴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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