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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 1000회 작가 조석, 휴재없는 웹툰 최초 업적 달성
입력 2015-12-18 12:56 
마음의 소리 1000회/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마음의 소리 1000회 작가 조석, 휴재없는 웹툰 최초 업적 달성



웹툰 <마음의 소리>가 1000회를 맞았고 이를 게재하고 있는 네이버는 통큰 축하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마음의 소리> 작가 조석은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어이쿠 네이버 본사에 갔더니 창문에 이런게"라며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조석이 공개한 영상에는 네이버 본사건물의 조명을 이용해 ‘마음의 소리 1000회라는 문구가 새겨지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한편 조석이 네이버에 연재하는 <마음의 소리>는 18일 웹툰 최초로 1000회를 맞았습니다.


특히 <마음의 소리>는 2006년 9월 연재 이후로 단 한번의 휴재없이 연재해 누적 댓글수 1천만이라는 위업도 달성했습니다.

한편 조석자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아직도 요즘 잘 나가는 신인 작가들과 몇 합을 겨룰 준비가 되어 있는데 벌써 노인네 취급받는 것 같기도 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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