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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퍼 박준영 과거 전단지 돌린 사연 보니? "위엄만 잡고 있는 것보다…"
입력 2015-12-18 12:28 
너의 목소리가 보여2 주니퍼/사진=tvN
주니퍼 박준영 과거 전단지 돌린 사연 보니? "위엄만 잡고 있는 것보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주니퍼 박준영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준영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004년 일산에서 처음 개인 음악학원을 설립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대표라고 위엄만 잡고 있는 것보다 직원과 같이 일을 함께하고 실제로 전단지도 같이 돌리는 등 홍보활동도 같이 하고 있다"며 "학생에게 고민 상담도 해주고 맛있는 음식도 사주는 마치 아버지와 같은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주니퍼 박준영은 "나중에는 기획사를 만들어 전국의 주니퍼실용음악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체 오디션을 개최해서 가수로 키워 앨범 제작도 할 생각"이라며 "더 나아가 음악전문학교도 만들어 일반학교처럼 장학금 제도 등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으로 음악인을 배출해내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주니퍼 박준영은 지난 17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에 `괌 지르는 민박집 주인장`으로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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