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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보여2(이하 너목보2)에 과거 인기 보컬 ‘주니퍼 박준영(39)이 출연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한 케이블채널 예능 ‘너목보2에서는 미스터리 7인의 비주얼이 공개된 가운데, 초대 가수 휘성이 음치와 실력자를 가려냈다.
이날 휘성은 ‘터보 성대 김종국과 ‘괌 지르는 민박집 주인장(이하 민박집 주인장)을 탈락자로 뽑았다.
그러나 민박집 주인장의 정체는 실력자인 박준영으로 밝혀졌다.
그는 자신의 히트곡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을 부르며 전성기 때의 강렬한 고음을 선보였다.
박준영은 괌에서 게스트하우스를 하고 있다. 괌으로 떠난 후엔 노래부를 기회가 많이 없었다”며 마음이 후련하다. 앞으로도 음악 활동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01년 가수 주니퍼로 데뷔한 박준영은 1집 ‘주니퍼(Junifore)의 ‘하늘 끝에서 눈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싱글앨범 ‘그때까지만을 발표한 바 있다.
주니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주니퍼, 어제 너목보2 출연했네” 주니퍼, 본명이 박준영이구나” 주니퍼, 노래 명곡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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