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최근 발생한 직원의 강도사건과 거짓 해명으로 물의를 빚은 그룹 계열 경비용역업체 에스원의 이우희 사장과 강남본부장인 최홍성 전무를 전격 해임했습니다.
삼성그룹 고위관계자는 이 사장과 최 전무가 사건 발생 초기에 그룹 안팎에 상황을 그대로 공개하지 않아 에스원과 그룹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혔다고 말했습니다.
에스원의 한 직원이 지난달 논현동의 한 주택에서 20대 여성 두 명을 상대로 강도짓과 성추행한 사건과 관련해 해당 직원을 현직이 아니라고 거짓 해명을 했다가 물의를 빚었습니다.
신임 대표이사에는 삼성그룹 전략기획실 인사지원 팀장인 노인식 부사장이 내정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그룹 고위관계자는 이 사장과 최 전무가 사건 발생 초기에 그룹 안팎에 상황을 그대로 공개하지 않아 에스원과 그룹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혔다고 말했습니다.
에스원의 한 직원이 지난달 논현동의 한 주택에서 20대 여성 두 명을 상대로 강도짓과 성추행한 사건과 관련해 해당 직원을 현직이 아니라고 거짓 해명을 했다가 물의를 빚었습니다.
신임 대표이사에는 삼성그룹 전략기획실 인사지원 팀장인 노인식 부사장이 내정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