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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 이민혁·민아, ‘달콤’ 데이트…‘케미 최고’
입력 2015-12-17 22:43 
사진=달콤살벌패밀리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달콤살벌 패밀리의 이민혁과 민아가 엄마 문정희 몰래 데이트를 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에서는 데이트를 즐기는 윤성민(이민혁 분)과 백현지(민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현지는 크리스마스에 콘서트가 열린다는 것을 듣고 윤성민의 음악을 내보내 달라고 했다. 이에 윤성민은 넌 왜 항상 폭탄이냐”고 쏘아붙였지만 번지는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들은 함께 길을 거닐다 윤성민의 엄마 김은옥(문정희 분)을 만났다. 하지만 김은옥의 동생 김은실(손가영 분)이 두 사람을 먼저 보고 김은옥의 눈길을 잡았고, 윤성민은 김은실의 눈짓을 보고 백현지의 손을 잡고 뛰었다.

백현지는 윤성민의 손을 보고 이거 뭐냐”고 말했고, 민망해하는 윤성민을 보고 백현지는 뽀뽀한 사이에 뭐냐. 데이트의 다음 단계는 뭐인지 아냐”고 그를 끌어당겨 윤성민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백현지는 윤성민에 크리스마스 선물 기대하겠다”고 말하며 그의 음악을 기다리고 있다고 당부했다.

한편, ‘달콤살벌 패밀리는 집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밥 신세인 서열 4위, 대한민국 고달픈 가장의 대표 얼굴, 두 얼굴의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웃프게 그린 휴먼코미디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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