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형돈 `돈 워리 뮤직`서 나잡아봐라 놀이
입력 2015-12-17 21:29  | 수정 2015-12-17 21: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정형돈이 '돈 워리 뮤직'에서 런던의 가을에 잔뜩 심취한 모습을 보였다.
오늘(17일) 목요일 밤 9시 정형돈-유재환의 K STAR ‘돈 워리 뮤직의 첫 번째 시즌 마지막 회에서는 혼자만의 여행시간을 갖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공개된 스틸 속에는 정형돈이 공중전화 박스에 기대 가을 감성을 엿보게 했다.
‘낙엽비를 맞고 있는 정형돈의 모습에는 비밀이 숨어 있다. 정형돈은 스태프에게 낙엽 좀 뿌려줘 봐. 나한테”라고 요청했고, 이어 뿌려지는 낙엽이 마음에 들지 않자 자신이 직접 낙엽을 흩뿌리기까지 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주체할 수 없는 기분 좋음에 거리 한복판에서 카메라와 ‘나 잡아 봐라 놀이까지 서슴지 않았다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돈 워리 뮤직은 음악에 조예가 깊은 정형돈-유재환 두 남자가 세계 음악 여행을 통해 얻은 음악적 영감을 서로 교감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쇼큐멘터리로, 오늘(17일) 목요일 밤 9시 첫 번째 시즌의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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