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리보는 세계지식포럼
입력 2007-10-15 23:50  | 수정 2007-10-15 23:50
매일경제와 저희 mbn이 공동주최하는 아시아 최대의 지식축제인 제8회 세계지식포럼이 오늘(16일)부터 대단원의 막을 올립니다.
세계적 유명인사들이 참여해 열띤 강연과 토론을 펼칠 이번 지식포럼의 이모저모를 김경기 기자가 미리 전해드립니다.


'부의 창조 그리고 아시아시대(Wealth Creation & Asia)'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180여 명의 글로벌 연사들이 50개 세션에 참가해 지식의 향연을 만듭니다.

오늘(16일) 사전행사에는 유럽 최고 경영대학원 인시아드(INSEAD)의 미니 MBA 과정이 준비돼 있습니다.


오후에는 만화 '신의 물방울'의 저자인 아기 다다시의 와인 강연과 유명 인사들의 만찬이 열립니다.

내일(17일)부터 시작되는 본 행사에는 14개 특강과 35개 세션이 이어집니다.

콜린 파월 전 미국 국무장관, 경영학의 대가 톰 피터스의 특별강연이 개막식의 문을 엽니다.

마지막날인 18일 오전에는 지식포럼의 하이라이트인 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의 실시간 영상 강연이 마련돼 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 등 각당의 대선 후보들이 만나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오후에는 세계적인 미디어 산업의 리더들이 포럼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15살의 나이로 인터넷 기업을 만든 캐서린 쿡, 야후의 수석 부사장 스콧 무어 등이 차세대 미디어를 주제로 열기 가득한 토론을 펼칩니다.

mbn 뉴스 김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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