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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현 결별, 이민우 측 "바쁜 스케줄 탓에…이별한 것 맞다"
입력 2015-12-17 20:17  | 수정 2015-12-18 15:57
고소현 결별/사진=고소현 이민우SNS
고소현 결별, 이민우 측 "바쁜 스케줄 탓에…이별한 것 맞다"



그룹 신화 이민우(37)와 모델 고소현(26)이 결별했습니다.

17일 다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민우와 고소현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오빠 동생 사이로 남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에 의해 가을께 자연스레 이별 수순을 밟게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1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이었기에 더욱 안타깝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습니다.

결별소식이 보도된 이후 이민우 측은 언론매체를 통해 "이민우와 고소현이 이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앞서 보도된 바대로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 탓에 올 가을께 결별 수순을 밟았다고 알려졌습니다.

앞서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지난 7월 동반 미국 여행을 떠나는 사진과 함께 전해졌습니다.

당시 이민우와 고소현의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지난해 처음 만난 후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가 올해 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해 교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미국 여행은 "두 사람만 간 것이 아니라 친한 지인들이 함께했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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