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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측 “채연·캐시, 본인 의사로 ‘프로듀스 101’ 합류…팀에선 잠정탈퇴”
입력 2015-12-17 20:16 
[MBN스타 남우정 기자] 걸그룹 다이아의 채연과 캐시가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로 합류하면 팀을 잠정 탈퇴한다.

17일 다이아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에 연습생 기간이 짧았던 채연과 캐시가 ‘프로듀스 101에 도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래서 다이아에서 잠정 탈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채연과 캐시가 ‘프로듀스 101 합숙생활을 하면서 다이아는 5인 체제로 활동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17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선 ‘프로듀스 101의 멤버들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그 가운데 이미 데뷔를 해서 활동을 해왔던 다이아의 멤버들이 포함되어 있어 의문을 자아냈다.

한편 ‘프로듀스 101은 각 기획사에 소속된 여자 연습생 101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각종 미션을 통해 서바이벌 방식으로 최후 살아남는 멤버 11명으로 데뷔한다. 오는 12월 첫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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