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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김종국, 이특 골든디스크 MC 본다…누리꾼 반응은?
입력 2015-12-17 18:36  | 수정 2015-12-17 18: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골든디스크의 MC가 선정됐다.
내년 1월 20일, 21일 중국 선전(심천)에서 열리는 제 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MC에 전현무, 김종국, 이특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MC로 발탁됐다.
관계자는 지난해 활약했던 세 MC 모두 매끄러운 진행으로 시상식을 빛냈다. 중국 방송 관계자들로부터도 높은 점수를 받아, 올해도 초청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골든디스크는 음반과 음원 판매량을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음반과 음원 판매량은 음악 소비자들의 지지를 가장 정확히 반영하는 척도. 올해도 음반(본상 및 대상)과 음원 부문(본상 및 대상)으로 후보자를 나눠, 본상 및 대상 수상자를 결정한다. 첫날인 20일은 음원, 둘째 날 21일에는 음반 부문 시상이 진행된다. 방송 활동을 위주로 하는 오버그라운드 가수 뿐 아니라,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언더그라운드 실력파 뮤지션들까지 모두 끌어안는 골든의 전통은 유지된다.

음반 및 음원 본상, 신인상 등 각 시상 부문 후보자는 이번 주 내 골든디스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이틀에 걸친 K-pop의 축제 ‘제 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중국의 3대 방송국 중 하나인 장수위성TV에서 중계하고 역시 중국 최대의 동영상 공유사이트 아이치이닷컴에서 중국 전역에 중계한다. 한국에서는 녹화 중계와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누리꾼들은 이에 "전현무, 김종국, 이특밖에 MC 볼 사람이 없나", "전현무, 김종국, 이특 작년에 이어 기대된다" 등의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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