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우 "응팔 남편? 감독님이 촬영 당일날 알려준다"
입력 2015-12-17 16: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정우가 tvN '응답하라 1988' 남편찾기에 입을 열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정우가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우는 누가 남편이었으면 좋겠냐”는 DJ박경림의 질문에 "정말 모르겠다. '응답하라 1994' 촬영 당시 감독님이 저한테도 촬영할 때 알려주지 않았다. 하루 전 날 알았나 촬영 당일 알았나 그랬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괜히 말 잘 못 했다가는 큰일 날 것 같다"며 웃음 지었다.
한편 정우가 출연하는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을 필두로 한 휴먼원정대의 도전을 그린 영화다. 배우 황정민, 조성하, 김인권, 라미란이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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