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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 `헬로 비치스`, 美 소셜미디어 공유 1위곡
입력 2015-12-17 16: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2NE1 씨엘의 미국 시장 사전 프로모션곡 '헬로 비치스(HELLO BITCHES)'가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 1위를 차지했다.
'헬로 비치스'는 지난 달 21일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무료 공개됐다. 이후 같은 달 26일 아이튠즈를 통해서도 공개된 뒤 16일(현지 시각 기준)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의 ‘바이럴 50 미국 데일리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 차트는 소셜미디어 계정에서 가장 많이 공유되고 있는 곡 50곡을 선정해 순위를 선정한다. 씨엘이 국내와 아시아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음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씨엘은 최근 디플로 레이블 ‘매드 디센트(Mad Decent)에서 매년 진행하는 대형 축제 MDBP(Mad Decent Block Party) 홍콩 공연에 출연해 관객들을 열광시키는 등 글로벌 무대 경험을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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