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아이유, SBS 가요대전 MC 확정…동엽申·음원깡패 기대 UP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개그맨 신동엽과 가수 아이유가 오는 27일 방송되는 2015 SBS '가요대전'의 MC로 확정됐다.
17일 SBS는 "신동엽과 아이유가 2015 SBS '가요대전' MC로 호흡을 맞춘다. 2015 SBS '가요대전'이 '음악으로 함께 만드는 기쁨, Music Together'라는 콘셉트로 오는 27일 생방송 된다"고 전했다.
2015년 공중파와 케이블을 종횡무진하며 최정상 MC 자리를 지키고 있는 신동엽과 '국민 여동생'에서 진정한 뮤지션으로 거듭난 아이유의 만남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동엽 신(神)'이라고도 불릴 만큼 신동엽의 타고난 감각과 세련된 진행과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이유의 시너지가 어떨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매년 최고의 라인업을 자랑하는 SBS '가요대전'은 그간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한정판 무대를 예고했다. 정상급 아이돌들의 깜짝 놀랄만한 합동 공연부터 90년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가슴 뭉클한 스테이지까지 각양각색의 스페셜 공연이 진행된다.
2015 SBS '가요대전'은 오는 27일 일요일 오후 9시 40분 코엑스 D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