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월드몰·롯데몰, 블랙 시즌오프 행사…최대 70% 할인
입력 2015-12-17 13:52  | 수정 2015-12-17 13:55

롯데월드몰과 롯데몰은 18일부터 대규모 ‘블랙 시즌오프 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월드몰에 따르면 조프레쉬, 에잇세컨즈, H&M, 망고 등의 SPA(생산과 유통 일괄 패션브랜드)를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쉬즈미스, 리스트, 나인, 게스, 지오지아, 웰메이드 등 여성·남성 패션 및 잡화 브랜드도 할인가로 선보인다.
롯데몰 김포공항에서는 H&M, 자라(ZARA) 등을 비롯해 버쉬카, 스트라디바리우스, 풀앤베어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신발매장인 ABC마트와 레스모아도 70%까지 할인한다.

롯데몰 수원에서도 자라와 미쏘 등의 세일이 진행된다. 골프웨어 브랜드 JDX는 최대 60%, 캐스키드슨과 솔트앤초콜릿은 50%까지 세일한다.
가격 할인에 이어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도 마련했다.
롯데월드몰은 내년 1월 17일까지 복고풍 크리스마스카드와 신년카드를 만드는 ‘응답하라 클래스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1980년대 유행했던 ‘DJ 뮤직박스를 재현해 사연과 신청곡을 소개하는 행사에서는 개그맨 안윤상, 김학도, 정성호 등이 성대모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몰 수원에서는 당첨자 1등에게 롯데상품권 500만원권을 지급하는 롯데멤버스 제휴 경품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 기간 내 구매 고객이 엘포인트 적립 영수증을 지참하면 응모권을 작성할 수 있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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