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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의 품격` 오상진, 결혼 욕심 "같이 살 분과 집 꾸미고파"
입력 2015-12-17 13:46  | 수정 2015-12-17 14: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오상진이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케이블채널 tvN '내 방의 품격'(연출 김종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개그맨 노홍철 김준현, 배우 박건형과 방송인 오상진이 참석했다.
이날 오상진은 지방출신이라 서울에 대학을 오면서부터 제가 살림을 했다”며 스스로 공간을 만들고 정돈하면서 살아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부모님과 산 지 2년 만에 다시 집을 구했다”며 텅 빈 집을 계약하고 나오니 인테리어 욕망이 생기더라. 집은 마련했고 같이 살 분과 계획을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차근차근 하고 싶다”고 결혼에 대한 바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내 방의 품격은 생활밀착형 인테리어 정보를 전하는 방구석 환골탈태 인테리어 토크쇼다. 각 분야별로 특화된 인테리어 고수들이 출연해 MC군단과 함께 셀프 인테리어 비법을 전수한다.
오는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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