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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흥행 보증수표 세 남자가 만났다 무슨일?
입력 2015-12-17 13:45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사진=스타투데이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흥행 보증수표 세 남자가 만났다 무슨일?



배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이 영화 '마스터'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역대급 초호화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마스터'를 제작하는 영화사 집은 17일 "'감시자들' 조의석 감독의 차기작 '마스터'에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이 캐스팅됐다"고 밝혔습니다.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영화입니다.

2013년 세련된 연출력을 갖춘 작품이라는 관객과 평단의 호평과 함께 5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감시자들' 조의석 감독의 두 번째 범죄액션 영화라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최근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최부제' 열풍을 불러일으킨 '검은 사제들'의 강동원은 희대의 사기 사건을 쫓는 지능범죄수사대 팀장 '김재명' 역을 맡았습니다.

철저한 계획과 화려한 언변, 완벽한 네트워크로 최대 규모의 사기 사건을 벌이는 원네트워크 '진회장' 역은 이병헌이 맡아 강동원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됐습니다.

타고난 머리와 기술로 원네트워크를 키운 장본인이자 진회장의 브레인 '박장군' 실장 역에는 20대 최고의 스타 배우 김우빈이 가세, '마스터'의 화려한 캐스팅에 방점을 찍습니다.

한편 '마스터'는 오는 2016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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