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이유, 소주브랜드 모델 내년에도 쭉 “탄탄한 신뢰와 의리”
입력 2015-12-17 12: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아이유가 소주브랜드와 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참이슬은 최근 모델 아이유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소주 모델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꿀 만큼 큰 화제를 모았던 아이유의 모델 발탁과 지난 1년간의 활동이 소주시장에서 굳건한 1위자리를 지키는데 큰 기여를 한 점과 참이슬과 아이유 사이의 탄탄한 신뢰와 의리가 이번 재계약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유는 이미 ‘즐거울 땐 참이슬 짠 광고 및 포스터 촬영을 마쳤으며 내년에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참이슬은 아이유의 모델 재계약을 팬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오는 23일 저녁 5시 홍대로 자리를 옮겨 개최되는 두 번째 ‘이슬로 페스티벌에서 깜짝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아이유는 스스로 소주 매니아라고 밝히며 작년 겨울 이슬로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봄 이슬포차, 여름 해운대 하이트 콘서트, 가을 부산 이슬포차 등 매 계절마다 소비자와 직접 만나왔다. 아이유의 노래 ‘금요일에 만나요를 개사해서 만든 ‘참이슬 송이 폭넓은 사랑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기회가 될 때마다 참이슬 한잔 시원하게 원샷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대한민국 소주 여신'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참이슬 모델 아이유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즐거울 땐 참이슬 짠' 참이슬 신규 포스터와 2016년 캘린더는 오는 12월 말부터 전국 주요 업소에서 만날 수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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