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고려개발, ‘e편한세상 밀양삼문’ 전 주택형 1순위 마감
입력 2015-12-17 11:26 

경남 밀양의 첫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인 ‘e편한세상 밀양삼문이 최고 16.87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지역 내 1순위로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6일 이 단지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315가구 일반모집에 지역 내에서만 총 3139명이 접수해 평균 9.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주택형은 전용면적 84㎡ A타입이다. 159가구 모집에 총 2683명이 몰리며 최고 16.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전용면적 84㎡ B타입은 3.75대 1, 전용면적 74㎡ 3.67대 1, 전용면적 84㎡ C타입 1.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남 밀양시 삼문동 91-4번지에 지어지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5층, 3개동, 전용면적 74~84㎡ 총 405가구 규모다. 시공은 고려개발과 대림산업이 공동으로 맡았고, 입주 예정일은 2018년 5월이다. 밀양강과 수변공원이 단지와 바로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우수한 강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3일이며, 28~30일 3일간 당첨자계약을 진행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2회 분납제(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융자가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밀양시 삼문동 559번지에 마련됐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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