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현석 “요리사 사위는 안 돼…딸 쉰 넷 정도에 결혼했으면”
입력 2015-12-17 11: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최현석이 팔불출 딸 바보 모습을 보였다.
1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에서는 아내에게 잡혀야 사는 남편 군단 김승우-장항준-최현석-김일중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최현석은 트레이드마크인 ‘허세 셰프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팔불출 딸 바보의 면모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최현석은 슬하에 미모의 두 딸을 둔 딸 부자 아빠.
최현석은 자신의 딸은 셰프를 해선 안 된다고 단언했다. 그는 주방 남자들 속에 우리 딸이 섞여 있을 것을 생각하면 열이 오른다”며 남다른 반대 사유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딸의 결혼 플랜까지 구상하며 못 말리는 딸 바보 행각으로 모두의 원성을 샀다.
그는 내 딸은 쉰 넷 정도에 결혼했으면 좋겠다”면서 가급적 요리사 남편은 좋지 않다”고 마지막까지 철벽을 쳐 주변 모두가 혀를 내두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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