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밤 박서준, 아버지 보고 펑펑 운 이유? "항상 가족이라는 건…"
입력 2015-12-17 11:17  | 수정 2015-12-18 07:53
한밤 박서준/사진=SBS
한밤 박서준, 아버지 보고 펑펑 운 이유? "항상 가족이라는 건…"

배우 박서준이 아버지의 응원에 팬미팅에서 눈물을 쏟았습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박서준의 첫 팬미팅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했습니다.

이날 박서준은 배우로 데뷔한 과거를 언급하는 과정에서 "아버지가 반대를 많이 하셨다"고 고백했습니다.

그 순간 객석에서는 박서준의 아버지가 깜짝 등장했습니다.


이에 진행자는 "아버지는 지금 아들 박서준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드냐"고 물었고, 아버지는 "최고입니다"라고 크게 화답했습니다.

아버지의 말 한 마디에 박서준은 결국 눈물을 흘렸습니다.

박서준은 "항상 가족이라는 것이 그런 것 같다. 이해해 달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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