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샤오미 전기자전거, 진짜 36만원? 믿을 수 없는 다양한 기능…'샤오미가 또 일냈다!'
입력 2015-12-17 11:16 
샤오미 전기자전거/사진=즈싱치 홈페이지
샤오미 전기자전거, 진짜 36만원? 믿을 수 없는 다양한 기능…'샤오미가 또 일냈다!'

일명 '대륙의 실수'라고 불리는 샤오미가 이번엔 전기자전거를 공개해 화제로 떠올랐습니다.

중국 전기자전거 업체인 즈싱치(zhixingche)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샤오미와의 협업으로 제작된 전기자전거 '윈마C1'을 공개했습니다.

전기자전거 '윈마C1'은 무게 16kg에, 최고 속도 25km, 최대 120kg까지 탑승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한번 충전으로 최대 주행거리 55km를 달릴 수 있어 출퇴근용으로 인기를 끌 전망입니다.


배터리는 3시간이면 완충이 가능하고, 과충전, 과열, 과전압 등을 방지하는 8가지 안전장치가 들어갔습니다.

자전거를 타면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충전할 수 있는 기능도 있습니다.

또한 자전거 전면에는 LED 전조등을 달아 야간에도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게 했습니다.

가격은 1999위안(약 36만원)으로 현재 온라인을 통해 예약판매되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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