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병호·유성엽·황주홍 탈당…"전진 위한 후퇴"
입력 2015-12-17 10:53 
새정치민주연합 문병호·유성엽·황주홍 의원이 탈당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세 사람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잠시 분열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보전진을 위한 일보후퇴일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더 큰 단결과 더 큰 혁신을 통해 반드시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로써 새정치연합 의석수는 126석에서 123석으로 줄어들게 됐습니다.

[ 이성식 기자 | mod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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