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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피에스타 차오루 묘족 출신, 음악을 사랑하는 민족 ‘동방의 집시’
입력 2015-12-17 10:35 
라디오스타 피에스타 차오루 묘족
라디오스타 피에스타 차오루 묘족 출신, 음악을 사랑하는 민족 ‘동방의 집시

‘라디오스타 피에스타 차오루가 묘족 출신으로 알려진 가운데, 묘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묘족은 중국 내 55개 소수민족 가운데, 장족, 만주족, 회족에 이어 네 번째로 큰 인구를 가지고 있는 민족이다.

묘족은 주로 중국 남방의 산간지대에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묘족의 대표적인 거주 지역으로는 호남성, 귀주성 및 사천성이 등이 있습니다. 묘족은 한족, 투쟈족, 뚱족, 부이족, 수이족, 이족, 장족 및 리족 등 다른 민족과 장기간 함께 섞여 거주해 왔다.

묘족은 주로 농업에 종사하는데 그 분포지역이 넓어 자연조건의 차이가 큽니다. 따라서 생산방식이 지역에 따라 다르고 경제발전의 수준도 차이가 크게 나타난다.

또한 표족은 묘족은 음악을 매우 사랑하며 모든 축제와 사람들의 생활 자체에 춤과 음악, 연극 등을 즐기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민족으로 알려져 있어 ‘동방의 집시 라고 불리기도 한다.

한편 묘족 출신 차오루는 16일 방송된 '라디오스타' 외부자들 특집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과 매력을 과시했다.

라디오스타 피에스타 차오루 묘족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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